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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인사이트] 힘 앞세운 마오쩌둥·장제스에 휘둘린 장쉐량의 민족우선론
━ 1930년대의 중국이 한반도에 주는 교훈 1945년 8월 말 전시수도 충칭(重慶)에서 열린 국공담판에서 만난 장제스(왼쪽)와 마오쩌둥(오른쪽). [사진 위키피디아]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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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4·27 도보다리 산책' 아이디어 낸 윤재관, 靑 부대변인 발탁
윤재관 신임 청와대 부대변인. [사진 청와대]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춘추관장으로 임명된 한정우 부대변인 후임에 윤재관(47)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 행정관을 발탁했다. 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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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제도권 정치 떠난다”던 임종석의 TV 연설…호남·광진 차출설도
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더불어민주당 정강정책 방송연설 연사로 TV에 출연했다. 지난해 11월 17일 “제도권 정치를 떠나겠다”며 사실상 정계 은퇴를 선언한 지 2개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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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민순의 퍼스펙티브] 북·미에 비핵화 의존하면 한국의 운명 위태로워진다
━ 국가 안보 나침반 재검토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’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“이라고 밝혀 새해 한반도가 격랑에 휩싸일 것임을 예고했다. 왼쪽 위부터 시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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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현민 "한·아세안 정상회의, 김정은 올 가능성도 고려해 준비"
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. [뉴스1]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오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'2019 한·아세안 특별정상회의'를 준비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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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] 비무장 DMZ를 꿈꾸며
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·한미경제연구소장 이번 여름은 불안한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. 후덥지근한 8월의 워싱턴을 벗어나 인터넷이 잘 연결되지 않는 몬태나 산속의 통나무집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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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서기 2000년이 오면’ 로켓 타고 다닐 줄 알았는데
3일 개막한 ‘서기 2000년이 오면’ 전시장의 양혜규(독일 슈테델슐레 교수). [사진 국제갤러리] 이런 노래가 있었다. “서기 2000년이 오면/ 우주로 향하는 시대/우리는 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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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강산·개성공단이 눈앞에, 관광지 된 비무장지대
DMZ 평화의길은 정전 후 처음으로 민간인이 DMZ 안쪽을 걸어볼 수 있는 길이다. 금강산·개성공단 등 북한 땅을 가까이서 볼 뿐 아니라 한국전쟁 때 격전이 벌어졌던 현장을 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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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MZ 평화의길 3개 코스 분석] 풍광은 고성, 분위기는 철원
DMZ 평화의길 철원 구간, 공작새능선전망대에서 바라본 DMZ 풍광. 철책 너머로 사람 손길 닿지 않은 역곡천과 숲이 보인다. [중앙포토] 문재인 정부 대표 관광 콘텐트가 ‘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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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] 정부 대북정책 리스트에서 실종된 이산상봉
━ 이산상봉 ‘대북정책 최우선 순위’ 공염불 되나 지난해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‘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’ 마지막 날인 8월 26일 북측 가족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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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현민 "남·북·미 정상 다시 만나면 '이 테이블' 나와야"
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배웅을 받으며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으로 돌아가다 뒤돌아보고 있다.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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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, 북·미회담에 “文, 객으로 전락” 쓴소리하면서도 북풍' 여의도 덮칠까 우려
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문재인 대통령,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했다고 1일 보도했다. [뉴시스] 지난달 30일 전격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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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현민 "남북미 깜짝만남…국기 바닥에 끌리는 초유 사태"
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문재인 대통령,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했다고 1일 보도했다. [노동신문=뉴시스] 탁현민 대통령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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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66년만에 북미정상 판문점에서…김정은과 트럼프의 세번째 만남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인사한 뒤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지역에서 악수 하고 있다.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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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DMZ 대북 메시지는…트럼프는 다를까
그래픽=신재민 기자 shin.jaemin@joongang.co.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~30일 방한 때 비무장지대(DMZ)를 방문할지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역대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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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판문점 최고회의’ 연 민주당…당에서도 “‘위시풀 싱킹' 경계해야”
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4·27 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3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T2(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)를 견학하는 도중 북한군이 내부를 감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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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사오정]판문점JSA에서 정당회의, "우리 장병 괴롭히지 마라···"
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최고위원들이 4·27 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3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지역 자유의집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있다. 국회사진취재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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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북한군, 이해찬 대표 코앞에서 망원경…얼마나 궁금하길래
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31일 오전 지난해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던 판문점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. 이날 북한군은 특이했다. 이해찬 대표와 유리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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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현민 "文·김정은 만남, 도보다리 말고 다른 곳 생각했었다"
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. [전남도 제공=연합뉴스]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5·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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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새 천황 즉위 계기 한·일관계 발전해야…아베와 회담 희망”
━ 외교안보·정치 분야 9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특집 대담방송을 보고 있다. [연합뉴스]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대담에서 “대북 식량 지원 문제,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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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"트럼프, 대북 식량지원 축복했다…야당과도 논의할 것"
문재인 대통령은 9일 대담에서 “대북 식량 지원 문제, 남북문제 등에 국한해서 (야당과) 회동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”고 말했다. 문 대통령은 “일단 우리가 식량 지원을 하게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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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대통령 "김정은, 도보다리서 '핵 없이 안전하면 왜 핵 가지나'"
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오후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대화하고 있다.[연합뉴스]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4·27 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가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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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으로 보는 남북정상이 걸었던 그 JSA 도보 다리, 다시 개방
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나란히 걸었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(JSA) ‘도보 다리’가 1일부터 다시 일반인에게 개방됐다. 지난해 9ㆍ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JS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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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판문각 북한군, 관광객과 함께 '찰칵'
북한군과 북측 관람객들이 1일 오전 판문각 계단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[로이터=연합뉴스] 판문점 공동경비구역(JSA) 남측관람이 1일부터 다시 민간에 개방됐다. 이곳은